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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 X 나오미 해리스,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마이클 코어스 X 나오미 해리스,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 1
<사진제공=마이클코어스>

마이클 코어스가 익스클루시브 MKC x 007 캡슐 컬렉션 론칭과 더불어 29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 개봉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클 코어스 X 나오미 해리스,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 2
<사진제공=마이클코어스>

브란도 데 시카(Brando De Sica) 감독이 밀라노에서 촬영한 이 영상에는 영국 아카데미 상과 미국 아카데미 상에 모두 후보로 이름을 올린 배우이자 이번 영화에서 ‘머니페니’(Moneypenny) 역을 맡은 나오미 해리스(Naomie Harris)가 등장한다. 007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그렇듯, 이 영상 역시 모험과 서스펜스, 은밀한 음모로 가득 차 있다.

스릴 넘치게 밀라노의 거리를 질주하는 배달 차량이 일급 기밀의 메시지와 정체를 알 수 없는 택배를 비밀스럽게 전달한다. ‘머니페니’는 이 메시지를 해독하여 상자 안에 뭐가 있는지 알아내야만 한다. 하지만 제임스 본드의 세계에서는 항상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마이클 코어스 X 나오미 해리스,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 5
<사진제공=마이클코어스>

영상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의 새로운 본드 뱅크로프트 사첼백이 등장한다. ‘노 타임 투 다이’ 영화에서 실제로 ‘머니페니’가 들고 다니던 그 가방이다. 이 영화를 위해 특별히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이 사첼백은 고급스러운 소가죽을 사용하였으며, 세련된 실루엣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우아한 데일리 백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또한, 폴리싱 처리한 MKC x 007 로고 명판이 내부 안감에 달려 있어 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다.

본드 뱅크로프트 사첼백 외에도 이번 캡슐 컬렉션에는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의 본드 캐리올과 러기지 톤의 캔버스 면 소재로 만든 본드 더플백이 포함되어 있다. 이 두 종의 여행용 가방에는 모두 한정판 MKC x 007 러기지 택이 달려있어 제임스 본드 고유의 감성을 보여준다.

세 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캡슐 컬렉션은 9월 21일부터 마이클 코어스 청담점,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007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 캠페인 영상은 브랜드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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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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