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4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돌아오는 배우 이나영이 화보를 공개했다.
이나영은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유니크하게 소화해내며 감탄을 자아내는 화보를 완성했다. 무채색의 배경에서 더욱 돋보이는 맥퀸의 룩에 맞춰 과감한 포즈를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속 이나영은 슬래쉬 디테일이 돋보이는 핑크 컬러 재킷과 팬츠로 완벽한 수트핏을 연출하는가 하면, 의자에 기대 매혹적인 시선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컷에서는 웰시 레드 컬러 그레인 가죽 소재의 바이커 뷔스티에 탑과 스커트 셋업을 착용해 강렬한 무드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해체된 테일러링에서 영감을 받은 플랫폼 싸이 하이 부츠에 그린 컬러 주얼 호보 미니 백을 함께 매치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크리스탈 및 스터드 장식이 화려한 주얼 호보 미니 백과 깔끔한 블랙 컬러 주얼 호보 백을 겹쳐 스타일링한 컷에서는 뒷모습에서도 이나영만의 매력이 느껴진다.
특히, 알렉산더 맥퀸 하우스의 아이코닉 너클 디테일과 너클 패싯 스톤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이 특징인 ‘주얼 호보 백’은 이나영의 룩에 포인트를 더해 주었고, 알렉산더 맥퀸 2023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은 테일러링을 통해 컷, 비율, 실루엣에 중점을 두고 아름다움과 힘을 탐구하는 컬렉션으로 이나영의 무드와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알렉산더 맥퀸과 이나영이 함께한 화보는 〈보그 코리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