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당신의 모피, 장마철에 안녕하신가요
퍼 아이템이 다양해지고, 화려한 컬러모피 제품이 많아지면서 모피 아이템은 유행을 타지않는 겨울 필수품이 되었다. 여름철에 잠자고 있는 모피 아이템들이 올 해의 긴 장마를 잘 견딜 수 있는 보관 및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장마철의 습한 공기와 높은 온도는 물과 습기에 약한 모피에 최악의 조건으로 꼽힌다. 다량의 수분이 가죽 면에 닿게 되면 굳어지고 찢어지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향수나 스프레이가 모피에 직접 닿지 않게 하고 털이 눌리지 않도록 전용 옷걸이에 충분한 여유를 두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마철의 습기로 인해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가끔씩 옷장에서 꺼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걸어 놓는 것이 좋다.
모피를 보관하기에 적절한 환경은 온도 15도, 습도 약 45~ 50퍼센트이므로 제습기를 적절히 활용하고, 보관할 때에는 냄새가 없는 무향 방충제를 사용해야 한다.
더불어 모피의 청결한 위생 유지는 제품의 수명도 길어지게 하므로, 모피를 구입하고 3~4년 이후에는 모피 전용 드라이 크리닝을 해야 한다. 국내 모피 업계 1위 브랜드 ㈜진도의 진도모피에서는 당사 모피 제품의 경우 A/S와 세탁, 리폼 등을 9월 비수기까지는 더욱 빠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관련 요청 사항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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