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온톤(Tone-on-Tone) 스타일링은 같은 색상의 다른 톤을 사용해 조화로운 룩을 연출하는 패션 기법이다. 톤온톤 스타일링은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 낼 수 있는데, 무엇보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배우 박하선은 브라운 톤의 롱 슬리브탑에 베이지 팬츠를 매치하는 조합으로 자연스러운 톤온톤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오늘룩에는 패턴이 가미된 토트백과 컬러를 맞춰준 워치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기본적으로 톤온톤 스타일링은 같은 색상 계열의 톤이 다른 컬러들을 사용해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룩을 만드는데, 이는 시각적으로 편안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과하지 않으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톤온톤 스타일링은 비교적 간단하게 조합할 수 있어,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게다가 동일한 색상 계열을 사용하면 몸의 라인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전체적인 실루엣이 더 슬림해 보이는 효과도 있다.
다양한 색상과 톤으로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계절이나 상황에 맞게 변화를 줄 수 있어, 봄에는 밝은 파스텔 톤으로, 가을에는 깊이 있는 브라운 톤 등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스타일링도 간편한 톤온톤 스타일.
비슷한 컬러감의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매치하고, 나만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한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해 보자. 기본 아이템들만으로도 멋진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