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파스텔 핑크로 사랑스럽게

이번 주 토요일, 8월 17일 부터 방영 예정인 tvN 토일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인 배우 정소민.

이번 드라마 포스터 사진에서 보여준 정소민의 패션은 편안한 무드의 세련되고 사랑스러운 캐주얼 룩이다.

패스트 패션과 대담한 스타일이 주목받는 요즘, 편안함을 주는 이런 클래식한 캐주얼 룩은 종종 빛을 발한다.

파스텔 컬러의 의상은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업 시키고, 특히 핑크 컬러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함께 매치한 데님 쇼츠는 누구나 갖고 있는 기본 아이템 중 하나로, 화사한 핑크 상의와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은 착용감이 편안한 것도 있지만, 하체를 길어 보이게 해 늘씬한 비율의 룩을 완성해 준다.

디테일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 줬는데, 그레이 컬러의 삭스와 핑크 스니커즈의 조합은 룩에 산뜻한 포인트가 된다. 핑크와 그레이의 조합은 전체적인 코디를 과도하게 맞춘 느낌 없이 세련되게 연결해주는 기능을 한다.

정소민과 비슷한 느낌의 룩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파스텔 톤의 상의와 좋아하는 데님 아이템을 믹스 매치해 보자. 액세서리는 최소화하고, 편안한 느낌을 유지하되, 레이어링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을 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