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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홀스빗 파인 주얼리 컬렉션 20주년 기념 캠페인 공개

구찌, 홀스빗 파인 주얼리 컬렉션 20주년 기념 캠페인 공개 | 1
[사진제공=구찌]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홀스빗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 지 20주년을 맞이한 오늘날,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 승마 세계에서 영감 받은 홀스빗 엠블럼은 하우스의 오랜 상징으로 유서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로운 홀스빗 파인 주얼리 컬렉션에서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지닌 홀스빗 모티브가 적용된 네크리스부터 브레이슬릿, 이어링과 링까지 다채로운 제품들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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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찌]

한편, 포토그래퍼 데오 수베라(Deo Suveera)와 파멜라 디미트로프(Pamela Dimitrov)는 이번 캠페인에서 미적 요소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구찌와 승마 세계의 연결고리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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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찌]

아름다움의 본질을 포착해 내는 연상 기법으로 유명한 수베라와 디미트로프는 모델 아젤 아콜(Agel Akol)과 아나 로솔로비치(Ana Rossolovich), 클로이 오(Chloe Oh), 아킬레 제네(Achille Genet) 등 다채로운 매력의 세련된 모델들과 함께한 캠페인을 통해 구찌 홀스빗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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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찌]

새로운 컬렉션에서는 옐로 골드 또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로즈 골드의 두 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옐로 골드 색상의 제품은 세 가지 스타일의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 및 링과 두 가지 스타일의 이어링으로 선보인다. 먼저 네크리스는 홀스빗 펜던트 또는 래리어트(lariat) 스타일로 선보이며, 브레이슬릿은 유연한 더블 체인 디자인과 커프 스타일 또는 홀스빗 요소로 서로 교차되어 있는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홀스빗 모티브가 적용된 링과 스터드 형태의 이어링 및 후프 이어링이 컬렉션을 완성한다.

다음으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로즈 골드 색상의 제품은 우아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 디자인은 아이코닉한 더블 링과 바 엠블럼이 장식된 섬세한 체인과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특별함을 더해 준다. 홀스빗 모티브의 체인에 네 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브레이슬릿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링은 싱글 또는 더블 밴드 스타일로 선보이고, 이어링은 작은 스터드형과 길게 늘어진 펜던트 스타일로 출시된다.

#홀스빗(Horsebit): 시대를 초월한 구찌 엠블럼
홀스빗 디자인은 1940년대 후반, 구찌 장인의 노트에 처음 그려졌으며, 이는 승마에 대한 하우스의 오랜 애정을 반영한다. 홀스빗 모티브는 1950년대에 핸드백, 벨트, 스몰 레더 제품과 1953년 상징적인 홀스빗 로퍼에 등장하며, 우아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1970년대에는 브레이슬릿과 워치에서도 홀스빗 모티브를 만날 수 있었으며, 이는 2004년 선보인 하우스의 첫 번째 파인 주얼리 라인에 영감을 주었다. 홀스빗 파인 주얼리를 선보인 지 20주년을 맞이한 오늘날, 홀스빗 파인 주얼리 컬렉션은 정교하고 상징적인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구찌(Gucci) 소개
192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탄생한 구찌는 세계 럭셔리 브랜드를 선도하고 있다. 하우스 창립 103주년을 맞이한 현재, 구찌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장-프랑수아 팔루스(Jean-François Palus)의 리더십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창의적인 비전 아래 이탈리아 장인정신, 혁신성, 창의성을 바탕으로 럭셔리와 패션의 의미를 계속해서 재정립해 나간다. 한편 구찌는 패션, 레더 제품, 주얼리, 아이웨어 분야에서 세계정상에 있는 케링 그룹(Kering Group)의 일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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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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