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패션 감각을 새롭게 정의한 H&M A/W 2024 컬렉션을 출시한다. 풍부한 톤, 매력적인 디테일, 디자인 중심의 실루엣이 가득한 A/W 2024 컬렉션은 2024년 9월 12일부터 전국 H&M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특별한 영감과 퀄리티 있는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레더, 니트, 반짝이는 아이템들은 H&M패션 강점을 보여줍니다. 진정으로 멋진 룩, 진짜 워드롭 아이콘에 대한 것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패션을 빛나게 합니다.”라고 H&M 여성복 디자인 리드 엘리아나 마스갈로스(Eliana Masgalos)는 말한다.
컬렉션의 각 피스들은 다양한 스토리와 영감을 담고 있다. 미드 센추리 디자인의 영원한 매력과 아름다움, 우드의 깊고 세련된 색조와 레트로 인테리어, 캘리포니아 시네마 사이렌의 여운을 담고 있다. 이 스타일의 사이클은 20년대에서 60년대, 그리고 90년대에서 현재를 아우른다.
A/W 2024 캠페인은 이러한 풍부함과 다양성을 반영하며, 다양한 뮤지션, 모델, 문화계 리더들이 참여한다. 사진작가 샘 록(Sam Rock)과 감독 알버트 모야(Albert Moya)가 제작한 이 캠페인은 패션과 개성, 개인의 스타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것은 대담하고 깨끗하며 모던하고 강한 느낌을 전달한다. 찰리 xcx (Charli xcx), 아르카(Arca), 릴라 모스(Lila Moss), 아주스 사무엘(Ajus Samuel), 롤리 바히아(Loli Bahia), 왈리 도이치(Wali Deutsch), 오케이 카야(Okay Kaya), 비비 브레슬린(Bibi Breslin), 알레위아(Alewya), 세이지 엘세서(Sage Elsesser), 세가 보데가(Sega Bodega), 럭스 길레스피(Lux Gillespie) 등 컨템포러리 아이콘들이 함께하며, H&M이 패션과 자기 표현 사이의 균형을 지지해 왔음을 반영한다.
박시한 재킷과 마이크로 스커트를 포함한 수트는 미드 센추리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비즈와 스터드가 장식된 니트웨어와 레더 드레스, 헤어룸-스타일의 메쉬 드레스는 화려한 빈티지 스타일을 보여준다. 프리미엄 소재로 만들어진 레더와 스웨이드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며 착용 시 몸에 감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스트레치 울 소재를 사용한 니트 제품은 스커트 셋업과 같이 입으면 좋은 베스트와 쇼츠가 있다.
컬렉션 전반의 컬러 팔레트는 캐러멜에서 딥 마호가니에 이르는 다양한 브라운 컬러를 볼 수 있다. 버건디와 그린은 아카이브 느낌을 더하며 블랙과 화이트는 악센트적인 역할을 한다. 액세서리는 강렬한 라운드 토의 힐 펌프스와, 스터드 로퍼, 플러피 슬립온 등이 있다. 가방은 매끈한 소재로 결 모양이 특징이며 주얼리는 미니멀하고 독특한 스타일 그리고 편안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벨트는 페미닌함과 라인을 강조하는 무드를 완성한다.
“이번 컬렉션은 H&M이 누구인지를 기념하는 자리이자 H&M이 항상 패션에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이 캠페인은 자유로운 패션과 자기 표현을 보여주며 각 피사체는 자신만의 방식과 스타일로 옷을 입습니다.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다른 것은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H&M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예르겐 앤더슨(Jörgen Andersson)은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