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김수현·수지 ‘수수커플’ 뮤직드라마 공개

빈폴아웃도어가 브랜드 모델인 김수현과 수지의 ‘바람바람바람’ 뮤직드라마를 6일 공개했다.

이번 뮤직드라마는 빈폴아웃도어가 올 봄 주력상품인 ‘윈드브레이커’ 출시를 기념해 제작했으며, ‘만남, 바람, 이별, 재회’의 과정을 담아냈다.

김수현과 수지가 연인으로 등장한 뮤직드라마는 윈드브레이커가 ‘차가운 봄바람뿐만 아니라 애인의 바람까지 막아준다’고 해석한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브랜드 BGM은 김범룡의 히트곡 ‘바람바람바람’을 수지가 보사노바 풍으로 직접 불러 신선한 즐거움도 선사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빈폴아웃도어의 전략상품인 ‘API 재킷’을 비롯해 SBS TV ‘별에서 온 그대’에 김수현이 착용한 ‘별그대 바람막이’ 등이 커플룩으로 착용했다.

빈폴아웃도어 측은 “아웃도어 업체들의 무한경쟁 속에 빈폴아웃도어만의 차별화를 위해 패션과 음악, 드라마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것”이라며 “올 봄 전략상품인 윈드브레이커가 효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빈폴아웃도어의 김수현, 수지 뮤직드라마는 빈폴 홈페이지 및 유투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수지가 부른 BGM은 오는 10일부터 삼성뮤직,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