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뜨블랑슈, ‘재즈파크’ 성황리 마쳐

동일레나운(대표 송문영)에서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까르뜨블랑슈(CarteBlanche)가 공식 후원하는 ‘재즈파크’의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재즈파크는 까르뜨블랑슈가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지원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재즈 정기 콘서트로, 매달 셋째 주 화요일 삼성동 섬유센터 콘서트 홀에서 진행된다. 또 매월 까르뜨블랑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들을 초대하고 있으며 단돈 1,000원인 관객 입장료는 한국재즈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지난 22일 145회째를 맞은 재즈파크에는 ‘재즈로 만나는 영화음악’을 주제로 국내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시네마 재즈노바의 공연이 열렸다. 특히 ‘오즈의 마법사’, ‘너는 내 운명’ 등 국내외 유명 영화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까르뜨블랑슈 관계자는 “21세기 경영환경에서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활동이 기업의 어떤 경영전략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재즈파크를 통해서 재즈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재즈문화운동을 전개해 국내 재즈문화가 보다 발전되길 바라며 이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

한편 까르뜨블랑슈는 예술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까르뜨블랑슈를 입음으로 소비자의 예술적 감성을 충족시키는 ‘아트&컬처’를 콘셉트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