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아레나 100번째 에디션 기념 ‘특별 전시회’ 개최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영국 라이선스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ARENA) 옴므 플러스와 특별 전시회 ‘퍼센트(%)’를 진행한다.
퍼센트(%) 전시회는 아레나 패션 매거진의 100번째 에디션을 축하하기 마련됐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중인 4팀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유니크한 작품 및 아레나와 라코스테의 히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미술가 이지연, 패션창작그룹 CY CHOI,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박진우와 송지은, 가로수 사진 작가가 함께한 이번 전시에서 4팀의 작가들은 아레나와 라코스테에서 받은 영감으로 그들만의 다채롭고 독보적인 세계를 표현했다.
특히 패션디자이너 최철용과 그래픽디자이너 김도형, 일러스트레이터 오정택, 포토그래퍼 김권진, 영상디자이너 안마노로 결성된 패션창작그룹 CY CHOI는 아레나 100호 특집을 맞아 가상으로 아레나 배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CY Choi vs 라코스테의 탁구경기를 기획했다.
또한 박진우와 송지은의 듀오 아티스트 PJW X SJE는 ‘펜스, 풍선, 라디오’라는 작품을 통해 100번째 아레나를 기념하는 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 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지은 작가는 지금까지 아레나에 실린 아레나 옴므 속 여자 화보로 상상의 세계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라코스테 전시관에서는 1933년 테니스 챔피언인 르네 라코스테(Rene Lacoste)에 의해 설립된 라코스테가 추구하는 철학과 이에 영감 받은 가로수 사진 작가의 위트를 더한 다양한 사진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퍼센트(%) 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남성 전용 스타일 부티크인 에반스타일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