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DVF 톱 모델 ‘다리아 워보위’와 가을 컬렉션 촬영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erg)의 2014 가을 컬렉션 캠페인 광고가 공개됐다.
월도프 아스토리아에서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프라다, 크리스찬 디올, 알렉산더 맥퀸 등에서 활동해온 톱 모델 다리아 워보위(Daria Werbowy)가 광고 모델로 등장한다.
다리아 워보위는 광고 속에서 모두의 관심과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매혹적인 매력을 뽐내는 섹시한 DVF 여성을 표현했다. 또한 그녀는 플로럴 프린트와 반짝이는 골드 룩 뿐만 아니라 시그니처 랩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랩 스웨터도 함께 연출하며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 미카엘 잰슨은 “DVF 2014 가을 컬렉션의 콘셉트인 ‘보헤미안 랩소디’에 매료됐다”며 “특히 이번 시즌 발레루스의 영감을 받아 패션의 축제, 음악 그리고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는 “이번 캠페인은 모든 여성에 관한 것이다”라며 “다리아 워보위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고 심지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지켜보는 가운데에서도 자유롭다”라고 말했다.
DVF 2014 가을 컬렉션 캠페인은 미국판 보그, 하퍼스 바자, 엘르, 인스타일의 9월호를 시작으로 영국판 보그, 하퍼스 바자를 포함 인터내셔널 매거진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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