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몽클레르, 국내 첫 복합 매장 오픈
프리미엄 패딩으로 유명한 몽클레르(Moncler)가 국내 첫 복합 매장을 오픈한다.
몽클레르를 국내 수입 전개하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은 오는 29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 몽클레르의 전 라인을 판매하는 복합 매장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몽클레르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국내 최초의 복합 매장이자 영등포 및 강서지역의 첫 번째 매장이다. 매장은 약 148㎡(약 45평) 규모로 국내 백화점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매장이 성인과 아동을 개별적으로 운영했다면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성인, 아동,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선글라스 컬렉션인 ‘몽클레르 루네띠’도 함께 보이게 된다.
이번 시즌 남성 컬렉션 대표 아이템은 밀리터리룩에서 영감을 받은 긴 기장의 다운재킷이다. 이 아이템은 보온성과 함께 실크처럼 빛나는 광택, 방수 가공 처리를 통한 실용성이 특징이다. 여성 컬렉션은 다운재킷 외에 캐시미어, 세틀랜드 울, 알파카 등을 사용한 매력적인 니트웨어도 함께 출시한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몽클레르의 스키웨어 라인인 ‘그레노블 컬렉션’이 입고되어 럭셔리 브랜드의 디자인과 스포츠웨어의 기능성이 접목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몽클레르 강승구 팀장은 “국내에서 몽클레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체 라인을 한 공간에서 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많아 복합매장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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