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게스 워치,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들다
게스 워치(GUESS Watches)가 스마트워치 출시를 알리며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게스 워치는 지난달 미국 스마트워치 개발사 마샨 워치(Martian Watches)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음성 인식으로 작동하는 스마트워치 개발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게스 워치의 라이선스사 스퀄(SEQUEL)의 COO 데비드 임과 마샨 워치의 회장 스탠 킨제이는 패션과 테크놀로지가 결합한 스마트 액세서리의 가능성과 비전을 강조했다. 젊고 섹시하고 모험적인 매력을 담은 게스 워치의 스마트 워치는 내년 초에 신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퀄의 CEO 신디 리빙스턴은 “마샨 기술과 게스 디자인의 결합으로 스마트폰의 미니버전이 아닌 패션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예정이다”며 이번 기술제휴에 대한 자신감을 표시했다.
한편 스퀄 AG는 스위스 추크에 본사를 두고 영국, 프랑스, 홍콩, 미국 등에 지사가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게스 워치의 글로벌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으며 스위스 시계산업 협회 FH의 연방 회원이기도 하다.
또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한 마샨 워치는 패셔너블한 무선 기능 제품 개발을 통해 친구, 가족과의 소통 방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마샨사의 기술 팀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시스템온칩2를 개발해 블루투스 분야에서 광범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마샨사의 스마트 워치 라인 중 ‘Martian Voice Command’와 ‘Martian Notifier’라인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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