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의 백팩이 일상 속으로 파고 들고 있다. 스타일리쉬한 패션의 완성으로 백팩이 각광 받으며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대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대세에 따르듯 백팩의 종류도 다양해져 상황과 장소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해지고 있다.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적 요소까지 더해져 어디서든 유용하게 코디 가능한 제품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하다
아웃도어 인구의 증가로 그에 따른 아이템도 함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국 스포티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berghaus)의 ‘리비탄 23 백팩’은 심플한 디자인과 과감한 포인트가 돋보여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 아이템이다.
다양한 포켓과 넓은 수납 공간을 활용해 필요한 물품을 챙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외부 소재는 천막 등 방수 재료로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해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좌측에 고리와 우측에 밸트를 이용하여 카메라 삼각대 혹은 휴대용 텀블러 등을 매달 수 있는 디테일한 구성을 보여준다. 레드, 화이트, 블랙 총 3가지 컬러의 선택이 가능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젊은 느낌의 스포티한 연출에 용이하다.
딱딱한 서류 가방은 이제 그만
백팩이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간단한 소지품을 자유롭게 수납할 수 있는 앞면 빅포켓이 실용적인 쌤소나이트의 ‘피노 백팩’은 직장인들의 출퇴근 용도로 적합하다. 어깨끈에 패드가 포함되어 있어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깊고 넉넉한 내부에는 노트북 패드 수납칸이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고급스러운 로고와 하단의 버클 디테일이 클래식한 멋을 연출할 수 있게 도와줘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제격이다.
여유로운 봄나들이에 산뜻한 백팩과 함께
고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활력소를 찾아 떠나는 나들이길. 비아모노의 ‘아이비 라인’은 캐쥬얼한 느낌이 강한 상큼한 백팩으로 가벼운 봄나들이에 적합하다. 폴리 소재의 메인 원단에 하단 부분에 배색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아이비 라인만의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넣고 꺼내기 쉬운 오픈 포켓과 지퍼 포켓을 적용해 물건 소지에 편의성을 살렸다. 편안한 어깨끈과 등판에 쿠션 마감 처리로 즐거운 나들이 활동에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우리 아이 백팩, 건강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겨주자
아이들에게 가방은 기본적으로 갖추는 아이템이다.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NEW 르꼬끄 슐라젠’은 패션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인체공학적 쓰리 쿠션 등판을 적용해 척추의 무리를 덜어준다.
U자형 어깨 끈으로 물건의 쏠림 현상을 방지해 주고 발광 효과가 있는 3M 반사판을 가방 곳곳에 적용해 어두운 밤에도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발란한 디자인과 함께 화사한 컬러로 제작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성맞춤 제품이다.
버그하우스 마케팅팅 정혜리 팀장은 “백팩이 패션 아이템으로 확장되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을 여러 개 구입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아웃도어 제품이 인기를 끌었던 이유처럼 편안한 활동과 실용적인 기능을 더한 트렌드한 제품을 매치한다면 트렌드세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