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성년의 날, 똑똑한 선물아이템 대공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올해는 1992년생들이 성년의 날을 맞이하게 된다. 해마다 성년의 날을 맞이하는 주인공들의 부푼 마음엔 변함이 없지만 해가 갈수록 받고 싶은 선물 리스트는 변해가고 그 종류도 다양하다. 흔한 향수, 꽃 선물로 고민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특별한 선물로 기억에 남는 성년의 날을 선물해보자.

지금 이 ‘순간’을 의미하는 시계선물로 로맨틱함을

성년의 날, 똑똑한 선물아이템 대공개 | 1
[와이즈엔오페 by모멘츠, (위)파슬 와치 by 파슬코리아, (아래)아디다스 와치 by 파슬코리아]
시계는 그 사람의 첫인상을 판가름 하는데 중요한 아이템이며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하는 데에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실용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개성 있는 패션 워치 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어 의미 있는 선물로도 시계아이템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 또한 시계 아이템은 순간을 의미하는 소중한 뜻을 지니고 있어 받는 이에게 가치 있는 의미를 줄 것이다.

최근에는 밝고 개성 있는 시계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패션 시계 브랜드 와이즈엔오페(wize & ope) 에서 출시한 WO라인은 남녀 공용으로 케이스와 크리스털, 밴드 부분이 모두 분리되는 슬라이딩 시스템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러버밴드로 제작되어 착용 하였을 때 편안한 느낌을 준다. 총 15가지 팝 컬러가 출시되어 원하는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며 포인트인 고급스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장식이 더욱 화려하고 엣지 있게 만들어 준다.

파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AM4379(ten), AM4377(send)은 착용할수록 더욱 멋스러운 빈티지한 소가죽 스트랩과 실버 다이얼로 다양한 룩에 매치 가능한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높은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는 선물이 가능하다.

아디다스가 추구하는 액티브한 느낌과 패셔너블한 감각까지 갖춘 2012 캠브리지 시리즈는 블루와 그린 2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다. 다이얼에 새겨진 아디다스 오리지널 특유의 불꽃 마크와 크로노 그래프의 조화가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가벼운 소재로 활동적이며, 컬러풀한 아이템을 좋아하는 20살에게 선물하기 좋다.

여성들의 잇 아이템 ‘백’ 선물로 실용적인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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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엠, 소노비, 파슬 by 파슬코리아]
가방 선물을 좋아하는 건 남녀노소 불문이다. 특히 20살, 고등학생 티를 벗고 성숙한 스타일로 변신하는 시기, 가방 악세서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앳된 여인을 위한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을 소개한다.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죽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 더블엠은 2012년 S/S 시즌을 맞이하여 세레스(CERES) 라인을 선보였다. 심플한 스퀘어 디자인으로 밝은 블루톤 컬러가 돋보이는 백이다. 기하학 패턴의 엠보로 스크래치에 강해 활동적인 20대에게 여성스러우면서도 견고한 세레스 백은 최고의 인기 아이템이다.

항상 새롭고 자신의 개성을 중시하는 20살에게 소노비는 워너비 브랜드로 그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소노비의 브랜드 심볼인 스마일, 왕관, 날개를 화려한 골드 장식으로 표현한 `골든윙` 체인백은 과거 단종된 테마의 제품 이였으나 다년간의 고객 요청에 의해 새롭게 리뉴얼된 소노비 베스트 아이템이다.

고급스런 디자인과 뛰어난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파슬은 똑똑한 소비를 좋아하는 20살에게 특히 인기 있는 브랜드이다. 그 중 빈티지 리이슈 라인의 인기 모델인 위크 앤더 백은 지금까지 질 좋은 가죽 재질이 돋보이는 브라운, 카멜, 호피등의 컬러로 출시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봄/여름 시즌에는 라이트 베이지 컬러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다시 한 번 매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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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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