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만 모여라,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

나이키에서 20대 여성들만을 위한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를 개최한다.

내달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나이키 우먼스레이스 서울 7K(NIKE WOMENS’ RACE SEOUL 7K)를 앞두고 16일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시작됐다.

접수는 홈페이지(nikewomensrace.co.kr)에서만 가능하며 20대 여성에 한해 선착순 7000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 비용은 3만원이며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레이스 티셔츠를 입고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7km 완주 시 나이키와 제이에스티나의 콜라보레이션 목걸이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지난해보다 1000명 더 확대된 이번 대회는 ‘걸스클럽’이라는 대회 테마로 더욱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이키 우먼스레이스는 지난 200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오직 여성들만을 위한 글로벌 러닝축제로 올해는 3월4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5월26일 서울을 포함, 브라질 상파울루, 싱가포르, 시드니 등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