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세계 아웃도어 슈즈 6년 연속 1위

화승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2010 세계 아웃도어 슈즈 마켓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머렐은 글로벌 스포츠 상품 마켓 리포팅 회사 SGI는 매년 발표하는 2010 세계 아웃도어 슈즈 마켓에서 판매율 12%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05년부터 6년 연속으로 1위를 한 것으로 아웃도어 슈즈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머렐 측은 밝혔다.

이에 화승은 글로벌 선전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도 머렐을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젊고 강인한 이미지의 톱 스타 ‘고수’와 건강미 넘치는 ‘최여진’을 모델로 기용하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 전략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머렐은 경쟁력이 뛰어난 슈즈 라인에 젊은 감성의 아웃도어 의류·용품 라인을 확충하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로 입지를 굳힘과 동시에 현재 약 120개의 수준의 국내 유통망을 바탕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