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닥스 신사, 기능성 강화하고 컬러풀해졌다
LF(대표 구본걸)에서 전개하는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 신사(DAKS MEN)가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캐주얼한 감각에 초점을 맞춰 올 S/S 시즌 남성복 시장을 공략한다.
패션업계 전반적으로 아웃도어 아이템이 강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닥스 신사는 기존 신사복 스타일에서 포멀함을 덜어내고 아웃도어 기능과 그 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컬러에 주목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닥스 신사 ‘발수 점퍼’는 그간 아웃도어 제품에서만 시도됐던 발수 기능을 도입해 아웃도어 의류 못지않은 기능성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이탈리아 화섬 전문 소재 업계 올메텍스 원단을 사용, 2차로 특수 코팅해 발수 기능을 높였다.
발수 점퍼와 더불어 닥스 신사는 가벼운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만든 ‘디 트랜스퍼’ 하프 코트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여행이나 장거리 이동시 쉽게 패킹이 가능한 동시에,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여 여행 중에도 포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닥스 신사는 신사복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컬러풀한 아이템을 내놓았다. 퍼플이나 스카이 블루 컬러가 더해진 슬림 팬츠는 가먼트 다잉 기법을 적용해 빈티지한 컬러감을 선사한다. 또한 스트레치 원사를 사용해 착용감도 뛰어나다.
이외 닥스 신사에서는 출근길이나 일상 패션에 매치해도 손색없는 블루 계열 싱글 테일러드 재킷과 카디건 등을 출시해 남성 고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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