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벨기에 가방 브랜드 ‘헤드그렌’ 론칭

LF(대표 구본걸)가 벨기에 가방 브랜드 헤드그렌(Hedgren)을 2015 F/W 시즌부터 국내에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헤드그렌은 2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보유한 벨기에 가방 브랜드로, 견고한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 유럽과 아시아, 미국 전역에서 전개되고 있다.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10~30대 남녀 고객을 타깃으로 백팩, 토트백, 메신저 백 등 다양한 캐주얼 가방과 레저 및 여행용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헤드그렌은 심플하고 현대적인 무드에 브랜드 특유의 독특한 디테일을 가방 곳곳에 접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제안한다. 여기에 가볍고 내구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기능적인 면을 강화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용적인 측면도 강조한다. 가격의 경우 10~20만 원 중반 대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한다.

헤드그랜은 2015 F/W 시즌부터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백팩 하이프(HYPE)’의 새로운 컬러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층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여성 전용 라인, 독특한 컬러 블록의 백 라인, 여행자를 위한 캐리어 라인까지 폭넓은 상품을 구성해 적극적인 전개를 펼친다.

한편 헤드그렌은 전국 라움보야지(RAUM VOYAGE), 라움에디션(RAUM EDITION) 매장 및 라움에디션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