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시나코바, 한국 유통 파트너 ‘에이비즈’ 선정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시나코바(SINA COVA)가 유통업체 에이비즈(대표 신성환)를 통해 국내에 상륙했다.
시나코바의 라이선스 에이전트인 모던웍스 김진용 대표는 에이비즈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에이비즈의 주요 임직원과 핵심 인력들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출신들로 포진돼 다양한 스타 마케팅과 안정적인 사업 전개가 기대돼 시나코바 측과 협의를 통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나코바는 ‘마린룩’을 콘셉트로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다. 디자인은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며, 생산은 일본이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중해의 아름다운 휴양지를 배경으로 크루즈, 마린, 스포츠, 골프 등 총 6개의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에이비즈 신성환 대표는 “시나코바는 계약 전부터 대형 백화점과 홈쇼핑 업체들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아왔다”라며 “2016 S/S 시즌 론칭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5년 내에 약 5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비즈는 국내에서 뱅뱅, 휠라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비누 브랜드인 SCTTISH FINE SOAP, Enfance paris 등을 독점으로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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