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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성장

게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성장 | 1
새로운 인테리어 매뉴얼 (C3)을 적용시킨 여의도 IFC 게스매장

게스코리아(대표 제임스 박)가 대한민국 의류 브랜드의 정체속에서도 끊임없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07년 직 진출 이후 첫해 50%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고 현재까지 매년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스 진은 국내 정서에 맞는 핏을 제안함과 동시에 매 시즌 공격적인 마케팅과 탄탄한 영업력으로 진 시장 내 1위를 탈환하여 현재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08년, 2009년 순차적으로 론칭한 게스 슈즈, 게스 언더웨어 또한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성공 했다는 평과 함께 데님에서 벗어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한 단계 성숙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게스는 지난 달 여의도 IFC몰에 처음으로 새롭게 바뀐 인테리어 매뉴얼 ‘C3(2012 GUESS Global New Interior Manual)’를 접목시킨 직영 매장을 오픈 했다. 약 297.52m² (약 90평)의 규모로 지어진 이번 매장은 게스 진을 비롯하여 게스 슈즈, 게스 핸드백과 액세서리를 모두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기존 게스 진 매장에서 볼 수 있던 데님 집기의 사용을 자제하고 모던하며 럭셔리한 콘셉트의 멀티 매장을 선보였다.

게스코리아 마케팅과 VMD 총괄 석시영 부장은 “IFC몰에 선보인 신규 매뉴얼은 전세계 게스 매장에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2012년 하반기부터 게스는 보다 넓어진 영역의 토탈 라이프스타일의 브랜드로의 인테리어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오는 11월 새롭게 선보일 트렌드 제품의 출시와 세계적인 패션 블로거 ‘엘린클링(Elin Kling)’과 일렉트로닉 뮤직의 전설 ‘티에스토Tiest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지금 보다 더욱 데님 중심에서 벗어난 다양한 상품 기획은 물론 변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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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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