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브랜드 탑텐이 몸집을 키운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은 오는 5일 SPA 브랜드 탑텐(TOPTEN)의 ‘탑텐키즈’ 라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탑텐은 지난 3월 24일 이너웨어 라인 론칭한데 이어 탑텐 키즈라인을 론칭을 통해 토털 브랜드로 모습을 갖췄다.
‘탑텐키즈’는 ‘트렌디&베이직 디자인’, ‘다양한 컬러’, ‘좋은 소재’, ‘합리적인 가격’, ‘어린이에게 맞는 착용감’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탄생한 라인이다. 특히 유명 아티스트 비틀즈, 런 디엠씨, 라몬스 등을 그래픽으로 차용한 기존의 뮤직 콜라보 라인과 세계 유수의 명화을 이용한 명화 콜라보 라인 등 여러 콜라보라인 제품들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탑텐에서 보여주었던 스타일리쉬 웨어를 실용적이면서 심플하고 감도 있게 업데이트해 부모와 아이 모두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감성과 취향을 배려한 ‘탑텐키즈’만의 단독 시즌 아이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대는 상의는 9900원, 하의는 1만2900원, 원피스는 1만9900원부터 구성했다.
‘키즈라인’은 가족 단위 고객 위주의 대부분 매장에 구성될 계획이다.
현재 신성통상은 올해 ‘탑텐’의 몸집을 키우기 위해 아동, 이너라인 확장과 함께 캐주얼 브랜드 ‘유니온베이’ 매장을 ‘탑텐’ 매장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탑텐’의 유통망은 현재 107개에서 ‘유니온베이’ 매장 흡수와 신규 오픈을 통해 연말까지 234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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