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화보] 신세경, N극과 S극처럼 상반된 매력의 소유자

배우 신세경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소니아 바이 소니아 리키엘(Sonia by Sonia Rykiel)이 신세경과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세경은 젊음과 청춘의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여배우로서의 화려함과 그 안에 감춰진 내추럴한 이미지로 마치 N극과 S극처럼 서로 끌어당기듯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신세경은 원조 베이글녀다운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흠잡을 데 없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기에 우수에 찬 눈빛과 절제된 포즈가 더해져 청순하고 섹시한 매력이 더욱 도드라졌다. 또한 그녀는 손가락을 입에 하나하나 갖다 대며 망설이듯 서성이는 모습으로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데님 팬츠, 시퀸 드레스, 레더 투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그녀만의 애티튜드로 소화해내기도 했다.

한편 신세경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강단 있고 주체적인 여성상인 분이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