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화보]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쁜 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패션 매거진 제이룩(J LOOK) 5월호를 통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LYA 러브 캠페인’을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영애가 특별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비롯해 국내외 5개 브랜드가 함께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이룩 스페셜 편집장을 맡은 이영애는 “누구나 다 ‘좋은 일을 하고 싶다’라는 마음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천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누군가를 한 번 돕기 시작하면 결국 스스로가 행복해짐을 알게 된다”며 나눔과 자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영애의 쌍둥이 자녀인 정승권 군과 정승빈 양도 참여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애는 “아직 어려서 나눔과 자선의 뜻은 정확히 모르지만 아프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어야 된다는 것을 잘 이해한다. 아이들에게 ‘예쁜 하트를 그리면서 엄마랑 사진 찍으면 아픈 친구들을 낫게 할 수 있어’라고 설명해줬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등장하는 제품 판매 수익금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통해 아동과 여성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되며 시각 장애 아동 의료비와 다문화 및 새터 이주민 가정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영애는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