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겸비, BEST VMD 수상…中 진출 청신호
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전개하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겸비(Kyumbie)’는 지난 3월 말 북경에서 개최된 ‘베이징 CHIC 페어’에 참가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며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 CHIC 페어’는 전 세계 2만 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 전문 전시회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
겸비는 이번 페어에 ‘PARTY DINING’라는 콘셉트로 겸비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표현했다. 독특한 브랜드 심볼인 대형 슈즈 조형물을 설치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컬러인 레드로 식탁과 샹들리에를 제작하여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겸비’는 주최 측에서 선정한 ‘BEST VMD’에 선정되는 등 언론의 집중을 한 몸에 받았다.
더베이직하우스 김종원 마케팅 팀장은 “중국 내 유명 백화점의 바이어들로부터 독특한 브랜드 컬러로 새로운 것을 찾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베이직하우스는 그동안 중국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겸비의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한편,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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