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4%를 차지하며 5년 사이 무려 76%나 증가했다. 1인 가구가 늘어나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비율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농림축산부에 의하면 전체 가구의 18%가 총 1000만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반려동물 아이템과 서비스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인파로(대표 김성배)는 1인 가구의 반려동물을 위한 ‘자동 공놀이 장난감’과 ‘자동 정수기/급식기’를 비롯해 ‘훈련용 전기매트’를 출시했다. 자동 공놀이 장난감은 원하는 대로 거리를 설정할 수 있고 반려동물이 공을 물어 투입구에 넣으면 반복적인 공놀이를 할 수 있다.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반려동물을 집에 혼자 남겨두고 출근이나 외출을 해야 되는 경우 특히 물을 제때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료를 먹다가 물을 마시게 되면 입에 묻은 음식물이 들어가 물이 더러워지는데 인파로가 출시한 자동 정수기/급수기는 음식물이 들어가도 건강에 좋은 숯 필터가 걸러줘 항상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일명 ‘악마견’으로 불리는 비글을 키우는 견주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는 훈련용 전기매트가 있다.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으면서 집안을 어지럽히거나 귀중품을 훼손할 걱정을 덜 수 있는 제품이다. 반려동물이 매트에 접촉하면 총 3단계의 신체에 무해한 정전기 자극을 설정할 수 있어 원하는 장소에 전기매트를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애견 훈련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성배 인파로 대표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빠르게 읽고 그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