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TALK] 푸마, ‘마라도나 수퍼 FG’ 축구화 출시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전설로 남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3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축구화 ‘마라도나 수퍼 FG’를 출시했다.

이번 축구화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8강전 당시 마라도나가 신고 있던 푸마의 ‘킹(King)’ 축구화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킹’은 푸마의 헤리티지가 담긴 대표적인 축구화로 80년대에 마라도나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이 착용하며 새롭게 변주돼 왔다.

이번 ‘마라도나 수퍼 FG’ 또한 ‘킹’ 축구화의 전설을 탄생시킨 마라도나의 ‘세기의 골’ 30주년을 기념하며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마라도나 수퍼 FG’는 1986년 6월 22일에 치러진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8강전 당시 마라도나가 신었던 ‘킹’ 축구화를 그대로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 독특한 디테일이 더해져 20세기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골이 만들어지는 전설적인 순간을 그대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