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TALK] 남성 패션 키 포인트는 ‘화이트’

 

올 여름 남자들이 화이트에 빠졌다.

쾌적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안겨주는 화이트 컬러 아이템이 스타일링 지수를 높여줘 남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이에 신원의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패셔너블한 화이트 컬러 아이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화이트 팬츠는 여름철 유독 사랑 받는 아이템. 화이트 팬츠를 처음 접해본 이들이라면 지이크 파렌하이트 화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톤다운 된 재킷과 깔끔한 디자인의 화이트 하프 팬츠를 매치한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연출법은 톤이 다른 재킷과 팬츠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화이트 팬츠의 컬러감이 쾌적하면서 패셔너블한 느낌도 고조시킨다.

화이트 하프 팬츠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면 블랙 컬러 안경테로 스타일지수를 높이도록 하자. 블랙 프레임에 레오파트 패턴 팁이 멋스러운 안경테는 스타일링에 지적인 느낌을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 여기에 브라운 컬러 스트랩이 매력적인 시계와 블랙 슬립온을 매치해 화이트 팬츠 포인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팁이다.

 

유러피안의 품격과 여유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화이트 재킷이 빠질 수 없다. 차콜 컬러의 체크 패턴 슬랙스와 쿨한 감각이 전해지는 화이트 재킷으로 스타일링 한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연출법은 경쾌한 듯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재킷의 깔끔한 디자인이 영한 이미지도 자아내 스타일지수를 한층 높여준다.

여기에 블랙 하금테 선글라스를 매치해 남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은 어떨까. 블랙 하금테 프레임에 미러렌즈가 돋보이는 선글라스는 도시적인 분위기와 함께 카리스마 있는 느낌을 선사한다. 또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가 멋스러운 크로스백과 화려한 패턴의 샌들을 매치하면 유러피한 감성의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