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팩, 해외 유명 아티스트 12인과 따뜻한 예술 선행

글로벌 캐주얼백 브랜드 이스트팩(EASTPAK)이 AIDS 자선 단체에 필요한 수익 기금을 마련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0년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행사인 ‘EASTPAK ARTIST STUDIO’를 통해서다.

이 행사는 아티스트들의 호평과 함께 진행 중이며 이스트팩의 고유 디자인 ‘Padded Pak’r 백팩 – BLANK’를 아티스트에게 제공 후 그들만의 비전과 꿈을 자유롭게 표현해 독창적이고 예술적 뜻이 담긴 가방아이템으로 AIDS 자선 단체 기부금을 마련 한다.

과거 참여자인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 월터 반 베이렌동크(Walter van Beirendonck), 마놀로 블라닉(Manolo Blahnik) 등 유명 아티스트의 발자취를 따라 올해에는 겐조(Kenzo), 베트몽(Vêtements), 크리스토퍼 Raebur n (Christopher Raebur n) 등 12명의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 했다.

디자인 아이콘과 예술의 접목이 돋보이는 ‘EASTPAK ARTIST STUDIO’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은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인 12월 1일부터 경매 및 판매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