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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alk] 금강제화, 오래 신어도 편안한 구두

금강제화

금강제화가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인 ‘에스쁘렌도(Esprendo)’ 신사화와 ‘르느와르 볼로냐(Renoir Bologna)’ 펌프스를 선보인다.

두 제품은 주로 컴포트화에 사용되는 ‘볼로냐 제법’으로 제작되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안감을 주머니 형태로 만들어서 신발의 라스트(족형)을 감싸주는 방식으로 걸을 때 유연함을 살리고 신축성과 굴곡성이 뛰어나다.

트렌디한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 ‘에스쁘렌도’ 신사화는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의 ‘플레인 토(Plain-toe)’ 스타일로 포멀한 수트부터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다양하게 코디하기 수월하다. 또한 모공을 태워 진한 투톤 컬러를 내 깊이감이 느껴지는 버니쉬(Burnish) 소재와 세련된 컬러감으로 다채로운 감각을 살렸다. 컬러는 블랙, 브라운으로 구성되었고 가격은 23만 8,000원이다.

금강제화

과하지 않으면서 여성스러운 보우(Bow) 장식이 포인트인 ‘르느와르 볼로냐’ 펌프스는 광택감이 도는 페이턴트 소재로 페미닌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또한 슈즈 곳곳에 골드 디테일이 더해져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컬러는 핑크, 베이지, 블랙 3가지이며 색상 별로 2~5cm의 힐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1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며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3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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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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