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걸어다니는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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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청순한 미모와 이를 돋보이게 하는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아이유는 대만 콘서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녀는 소멸될 듯한 작은 얼굴 크기와 그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공항을 환하게 빛냈다.

아이유는 추운 날씨에 맞춰 코듀로이 점퍼와 머스타드 컬러의 터틀넥을 입고 데님 팬츠로 스타일링해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아이유는 여기에 블랙 첼시 부츠와 구조적인 디자인의 블랙 숄더백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아이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권보다 작은 얼굴 크기”, “실사판 인형?”, “따라 입고 싶은 공항패션”, “아우터까지 가방까지 안 예쁜 게 없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