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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vs채정안, 불꽃 튀는 패션 승자는?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속 두 여배우 신세경과 채정안의 개성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두 배우는 여성스럽고 깔끔한 패션을 선보이면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엣지 아이템으로 그 매력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속 그녀들의 패션에 힘을 더한 스타일링을 분석하여 소개한다.

+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미도 스타일

20130523_verawang_acc (2)극 중 신세경은 신입사원으로 단정하고 깔끔한 오피스룩을 선보인다. 화이트 컬러에 시스루 블라우스를 착용해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피치핑크 컬러의 베라왕 ‘멜로즈 백’을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멋을 자아냈다. 또한 크리스털 느낌의 시계를 함께 연출하면 도회적인 분위기까지 어필할 수 있다.

+ 백성주, 화려하고 세련된 도도녀

20130523_verawang_acc (1)채정안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화사한 옐로우 컬러 원피스로 페미닌하고 럭셔리한 분위기 연출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베라왕 클러치백을 착용해 세련되면서 스타일링에 엣지를 더했다.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고조시키고 싶다면 심플한 리벳 장식과 파스텔 컬러가 어우러진 팔찌를 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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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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