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서울시, 29일 세운전자상가서 패션쇼 개최
서울시는 ‘서울 365 패션쇼’의 개막을 알리는 첫 무대인 ‘서울 365-다시‧세운 패션쇼’를 개최한다.
‘서울 365-다시‧세운 패션쇼’는 오는 29일 세운전자상가 중정 5층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20분 까지 진행된다.
‘서울 365 패션쇼’는 서울시내 곳곳의 명소에서 서울시의 주요 사업과 연계하고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복합패션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다채로운 패션쇼를 연중으로 선보이는 K-패션 행사다.
29일 진행되는 ‘서울 365-다시‧세운 패션쇼’는 90년대 이후 점차 쇠락하는 세운상가를 ‘메이커시티’로 개발하는 ‘도시 재생 사업’과 연계해 문화‧예술 공간의 장으로 재탄생 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패션쇼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로 올라선 ‘햄펠’·‘밀앤아이’의 명유석 디자이너, ‘알로곤’ 신용균·최수지 디자이너, ‘노이어’ 이영곤 디자이너 등 4인이 함께 참여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세운상가 프로젝트의 맥락을 같이해 ‘재생‧재사용‧친환경’ 컨셉이 반영된 각양각색의 독창적인 콜렉션으로 채워진 런웨이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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