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style] ‘완벽한 아내’ 성준, 고소영에게 선물한 가방은?

KBS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속 ‘복구 커플’ 배우 성준과 고소영이 서로에게 가방을 선물하며 달달한 썸의 시작을 예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완벽한 아내’ 10회에서는 심재복(고소영)이 이은희(조여정)의 계략에 넘어가 구정희(윤상현)가 재직중인 SJ건설 창립식에 초대 받게 되고 이에 강봉구(성준)와 함께 쇼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봉구는 심재복의 낡은 가방을 보며 새로 사주겠다 말하고 심재복은 새로운 가방 선물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해 묘한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이날 고소영은 그레이 팬츠와 롱 자켓에 스네이크 텍스쳐가 돋보이는 패턴 스트랩의 가방을 골라 엣지있는 시크룩을 완성했다.

고소영이 선택한 포인트 가방은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의 ‘레트로 L’ 백이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스네이크 텍스쳐 패턴의 와이드 스트랩이 특징으로 뒷면에는 우아한 컬러의 가죽 소재를 매치해 양면 모두 활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한편 구정희(윤상현)를 향한 이은희(조여정)의 마음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면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