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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랜드, PB ‘3.3 필드트립’ 론칭

에이랜드

신진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ALAND)가 최근 국내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다양한 협업으로 자체 PB 브랜드 ‘3.3 필드트립(3.3 FIELD TRIP)’ 라인을 출시했다.

이전 에이랜드는 클래식한 브랜드 ‘페넥’과 액세서리 라인, 10대들의 힙하고 키치한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베이직코튼’과 편안한 스트릿룩 그리고 여성 뮤즈 컬렉션으로 인상 깊은 ‘프리마돈나’와 에슬레져 라인을 진행하면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봄을 맞아 협업하게 된 브랜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문구 브랜드 ‘밀리미터밀리그람(MMMG)’이다. 12 별자리와 컬러에 맞춰 나만의 특별한 에코백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컬러감과 100% 코튼 소재로 가볍게 멜 수 있어 에코백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협업 제품은 에이랜드 명동 본점은 물론 타임스퀘어, 코엑스, 롯데몰 은평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에이랜드가 주목하고 있는 협업라인은 ‘JUST RIGHT’ 옳음을 추구하는 시계 디자인 브랜드 ‘프롬헨스(FROMHENCE)’다.

에이랜드와 프롬헨스는 과하거나 모자라지 않는 딱 알맞은 형태의 라이프스타일이라는 테마 아래 고집하는 방식대로 손목시계를 출시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빈티지한 컬러감으로 변하는 가죽 스트랩과 재팬 무브먼트를 사용하여 정확성과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4계절 내내 착용 가능한 단단한 스테인레스 소재를 사용하여 기능성을 높였으며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콜라보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에이랜드 눈스퀘어를 포함해 명동 본점, 코엑스, 타임스퀘어, 롯데 잠실점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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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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