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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올 블랙 패션으로 밀라노 거리서 포착

유리

얼마 전 싱글즈 매거진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한 배우 유리의 모습이 밀라노 현지에서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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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피고인’에서 열연한 유리는 물오른 미모 인증으로 연이어 이슈가 되고 있는데 심플한 블로퍼와 블랙 점프 수트에 미디엄 사이즈의 블랙 색상 럭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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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 착용한 럭색은 기본 디자인에 헨리 무어(Henry Moore)의 석판화 작품 ‘팔라스 헤드(Pallas Heads, 1973)’에서 착안된 아플리케 모티프가 특징이다. 버버리 럭색은 남녀 모두를 위한 아이템으로 20세기 초반의 밀리터리 아카이브 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이다.

금속 체인이 부착된 쿠션감 있는 어깨끈과 레더 트리밍이 돋보이는 생활 방수 처리된 가벼운 백팩으로 여성은 스몰, 미디엄, 라지, 남성은 라지와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로 출시됐고 새롭게 출시된 페일 블루벨과 애플 그린 색상을 비롯해 색상 옵션 또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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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 착용한 버버리 럭색은 버버리 온라인 스토어와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을 비롯한 모든 버버리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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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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