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미란다 커, 11일 내한 패션 기대감 증폭

미란다 커, 2012년 내한 당시 모습
미란다 커, 2012년 내한 당시 모습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11일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으로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작년 내한 당시 그녀의 실생활 스타일링이 주목 받으면서 많은 이슈를 나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어떠한 내한 패션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고 있다.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유명세를 이끌고 있는 ‘미란다 커’가 작년에는 흰색의 민소매 블라우스에 플라워 패턴이 새겨진 스커트를 매치해 러블리한 로맨틱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사만사타바사’의 강렬한 레드 ‘아젤 백’을 포인트를 주며 일명 ‘미란다 백’을 탄생시켰다.

‘미란다 커’는 이번 내한을 통해 KBS ‘개그콘서트’, tvN ‘SNL 코리아’,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 쇼’에서 국내의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LG패션에서 전개하고 있는 뉴욕 브랜드 ‘질스튜어트’와 함께 대부분의 패션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번 공항패션에서도 '질스튜어트'의 13FW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오는 12일 명동 롯데백화점 ‘사만사타바사’ 매장과 ‘질스튜어트’ 매장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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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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