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모델 김세빈‧박우성, 밀라노 패션위크서 날다

모델 김세빈
김세빈 사진 에스팀

라이징 모델 김세빈이 밀라노 패션위크에 오르며 글로벌 모델로 당당히 자리 잡았다.

에스팀 모델 김세빈은 이번 2018 S/S 맨즈 컬렉션 ‘닐 바렛(NEIL BARRETT)’ 쇼에서 해외 톱 모델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카리스마를 물씬 풍겼다.

지난 17년에 이어 올해까지 두 시즌 연속으로 닐 바렛 쇼에 오른 만큼 더욱 당당하고 남성다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는 평이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김세빈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와 당찬 캣 워크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충분하다.

모델 김세빈‧박우성, 밀라노 패션위크서 날다 | 1
박우성

에스팀 모델 박우성 역시 이번 밀라노 패션위크 ‘말리부 1992(malibu 1992)’와 ‘권문수’ 쇼로 성공적인 첫 해외 무대 신고식을 치르며 글로벌 모델로 한발 다가섰다. 특히 박우성은 ‘서울 패션 위크에서 바라보는 신인 모델 TOP10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김세빈은 지난 2017 F/W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닐 바렛, 돌체앤가바나, 엠포리오 아르마니 쇼로 데뷔한 만큼 무서운 한국인 모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에스팀 모델에 둥지를 틀었으며 글로벌 모델로 계속해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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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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