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가 배우겸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 콜라보레이션을 7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017년 F/W 시즌부터 활동을 예고한 셀레나 고메즈는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와 함께 디자인에 참여하여 셀레나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셀레나 그레이스 백은 그녀의 이름을 붙여서 탄생한 백의 이름으로, 더블 핸들 캐리올 스타일로 셀레나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자유로운 아메리칸 스타일과 셀레나의 리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여 어디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데일리 백으로 디자인되었다.
셀레나 그레이스 백에는 그녀의 퍼스널 터치를 만나 볼 수 있다. 가방의 행택에는 그녀의 친필 싸인과 그녀만의 스토리패치(코치의 아이코닉한 디테일) “To be you is to be strong.”을 볼 수 있다. 커스터마이즈가 된 백에는 “Love yourself first”라는 셀레나의 타투가 그녀의 글씨체로 가방 밑에 적혀있다.
셀레나 그레이스 백은 코치의 아이덴티티인 아메리칸 전통, 크래프트맨십 그리고 모던 럭셔리를 기반으로, 세련되면서 퍼스널한 터치를 채워 디자인되었다. 그레이스 백은 세 가지 컬러인 셀레나 블랙 체리, 셀레나 화이트, 셀레나 레드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셀레나 콜라보레이션에는 백참, 지갑 그리고 셀레나 리슬렛도 포함되어 있다.
스튜어트는 “셀레나와 같이 페미닌하며 쿨한 컬렉션을 같이 디자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셀레나 그레이스 백을 디자인 할때에는 조금 더 그녀의 디자인 영역을 넓히며 그녀만의 퍼스널 터치가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중요하였다.”고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셀레나는 코치와의 첫 콜라보레이션에 대해“스튜어트가 함께 디자인한 백을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가 되는 게 너무 좋다. 모든 스타일에도 어울리며 낮에도 밤에도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셀레나 그레이스백을 나도 얼른 들고 다니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