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가을의 석양을 담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대표 김기석)는 ‘The Evening Glow’를 타이틀로 ‘석양이 아름다운 어느 멋진 곳으로부터의 초대’라는 컨셉의 2017년 FW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한다.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바쁘게 살아가는 가운데 휴식의 중요성을 아는 현 세대를 위해 “잠깐의 휴식이 내 삶을 더욱 빛나게 할 거야. (A moment of rest makes my life brighter)”라는 스토리로 탄생한 컨셉이다. 내가 바라는 편안함, 쉼에서 오는 행복을 꿈꾸며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상상하며 다채로운 컬러의 빛과 마음이 차분해지는 저녁노을, 아름다운 석양을 담은 주얼리를 출시한 것.
제이에스티나의 FW 컬렉션 중 메인 라인인 트라벨로(TRABELLO)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노을’ 이라는 뜻의 합성어로 석양의 아름다움을 진주로 표현했다. 노을이 지는 순간 아름답게 일렁이는 다양한 컬러의 빛에서 영감을 받아 화이트, 로잘린, 다크 그레이의 컬러 진주에 담아냈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저녁 노을 빛을 담은 트라벨로(TRABELLO)는 김연아와 만나 그 빛을 더한다. 비주얼 속의 김연아는 현실과의 경계에 서서 석양이 아름다운 어느 멋진 곳을 상상하며 선선하게 부는 가을 바람을 맞으며 우아한 자태로 품격 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김연아가 착용하고 있는 네크리스는 다양한 색의 진주가 세팅되어 있어 구조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보여준다. 모던한 메탈 바에 볼륨감 있는 화이트, 로잘린, 다크 그레이 컬러의 진주를 세팅하여 저녁의 노을을 담은 트라벨로(TRABELLO) 이어링은 진주의 배열이 구조적이며 좌우로 흔들려 은은한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트라벨로 (TRABELLO)의 대표 주얼리이다.
두 눈을 지긋이 감은 채 차분한 인디안 핑크 컬러의 블라우스를 입고 저녁 노을 앞에 서있는 김연아의 또 다른 비주얼은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함께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무드를 물씬 느끼게 한다.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게 만드는 김연아의 화보 속 주얼리 티에네 (Tiene)는 북유럽의 윈터 부케에서 영감을 받아 드라이 플라워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담았다. 레드와 화이트 꽃 모티브가 섬세한 아름다운을 선사하며 그녀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17F/W의 루센시(Lussensi)를 착용한 김연아는 커다란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을의 향기를 가득 담은 뉴 비주얼 속 김연아는 날이 갈수록 돋보이는 미모와 깊은 눈빛으로 루센시 (Lussensi) 주얼리를 연출했다. 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구조적인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디테일, 시원하게 뻗은 메탈면과 스페셜 커팅의 스톤이 모던하고 시크한 매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