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 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8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세텍 전시장에서 열린 ‘세텍 메가쇼 2017 시즌2’에 하이서울브랜드관을 마련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 서울시 소재 유망 중소기업에게 하이서울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는 등 하이서울브랜드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번 세텍 메가쇼 하이서울브랜드관에는 △친환경 이온수 생성기 ‘동일 그린시스’ △건강 악세서리 ‘대승 의료기기’ △패턴형 선글라스 ‘지성 솔루션’ △건강해지는 카본 매트 ‘닥터 서플라이’ △블루투스 스피커 ‘데이비드 테크’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플레이 오토’ △클레어 공기청정기 ‘에이티앤에스’ △썬 쉴드 ‘지앤아이 솔루션’ △다용도 행거 ‘반도산업’ △인기 닭가슴살 식품 ‘와이즈유엑스’ 등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총 10개사가 참가해 자사의 주력 제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다양한 인테리어 및 패브릭 제품부터 조리⋅청소⋅수납⋅생활가전⋅의류⋅스포츠⋅건강⋅자동차⋅주방용품, 각종 식음료, 핸드메이드⋅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재를 다루고 있는 우수한 기업들이 참가해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현장 판매로까지 연결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하이서울브랜드관은 특히 단순한 현장 판매 및 전시 참가 목적에서 더 나아가 장기적인 측면에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의 유통망 확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회에 적극적으로 임해 총 40건의 매칭 자리를 마련했다.
GS SHOP, 롯데홈쇼핑, CJ오쇼핑 등 다양한 유통사가 참여한 ‘유통업체 MD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입점 상담 15건, 제품 구매 총 1060만원(예정) 등 총 24건의 유효 상담 결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신규 판로 개척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플레이 오토’의 경우 총 99건의 고객 상담을 진행하여 잠재적인 고객 발굴에 힘썼다.
이번 하이서울브랜드관 운영을 통해 집계된 현장 매출은 총 4400만원에 이른다.
특히 하이서울브랜드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현장 홍보를 통한 매출 창출과 온라인 홍보를 동시에 진행하여 △하이서울브랜드관 현장 스케치 영상 송출 △하이서울브랜드관 참가기업 각 10개사의 개별 홍보 기사 노출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반응이 뜨거웠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 소재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 가운데 서울시에서 인정하는 우수 기업에게 부여하는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를 의미한다. 도시 ‘서울’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하여 자금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체 브랜드 성장 견인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 신인도 제고 및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담보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하이서울브랜드기업 대상 세부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재도약 지원 프로그램(상장 및 해외지사 설립, 4차 산업혁명 클리닉 등) △홍보 지원 프로그램(해외 홍보, 기획 기사 노출, 온라인 기사 송출, 전시회 참가 등)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비즈니스 콘서트, 지회 포럼 등) △대외 협력 지원 프로그램(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 수출 컨소시엄 사업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하이서울브랜드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