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통합’ 캠페인 귀재 ‘올리비에로 토스카니’의 귀환
베네통의 통합 광고의 귀재 올리비에로 로스카니(OLIVIERO TOSCANI)가 베네통으로 다시 돌아왔다.
올리비에로 토스카니(OLIVIERO TOSCANI)는 에이즈로 죽어가는 환자, 가라앉는 배 속에서 공포에 질 린 사람들, 흑인 엄마의 젖을 먹는 백인 신생아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룬 파격적인 광고를 만들어 냈으며, 이러한 광고들은 전 세계에 베네통의 독특한 기업 이미지를 인식 시켰다.
올리비에르 토스카니 (Oliviero Toscani)의 이번새로운 베네통 캠페인은 베네통 에서 오랫동안 친근한 주제였던 ‘통합’으로 되돌아가 시작된다.
“통합은 오늘날 우리 세계에서 중요한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통합되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의 소통능력을 어떻게, 어느 정도까지 발휘하는지에 따라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라고 올리비에르 토스카니(Oliviero Toscani)는 말한다.
베네통의 ‘통합’ 캠페인은 상단 두 이미지로부터 시작되며, 토스카니(Toscani)는 앞으로의 캠페인을 위해
베네통 그룹의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인 Fabrica에서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토스카니(Toscani)는 2018년 2월 출시 예정인 제품 캠페인을 시작으로 United Colors of Benetton브랜드의 이미지 작업에도 참여하게 될 것이다.
- 올리베르토 토스카니(OLIVIERO TOSCANI) | 이탈리아의 아트 디렉터 겸 사진 작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의 이미지 및 광고 캠페인을 만들어 왔으며, 그의 사진들은 기존의 관념을 넘어서는 충격적이고도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근 프로젝트에는 이탈리아 적십자사인 Istituto Superiore della Sanità 및 유엔난민기구와의 콜라보레이션
뿐만 아니라, 도로 안전을 개선하고 거식증과 싸우며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는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들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