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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전세계 숙소 가격비교’ 서비스 시작

11번가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가 ‘전세계 숙소 가격비교’ 서비스를 시작한다.

11번가는 ‘부킹닷컴’∙’익스피디아’∙‘호텔패스’∙‘호텔조인’ 등 국내외 대표적인 온라인 여행사와 손잡고 전세계 150만개 이상의 해외숙박 상품을 실시간 비교해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전세계 숙소 가격비교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 입장에서는 다수의 숙박예약 사이트에 들어가 직접 비교하고 분석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번의 클릭 만으로도 ‘호텔’∙’료칸’∙’비앤비’∙’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종류의 숙박 상품을 가격부터 여러 옵션까지 특화된 조건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11번가, ‘전세계 숙소 가격비교’ 서비스 시작 | 1가격 비교 시 고객들의 오인지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세금과 봉사료까지 포함한 최종 금액으로 비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 투숙한 고객이 작성한 생생한 리뷰와 객실 정보를 제공하는 등 꼭 필요한 기능 위주로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숙박 상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투숙 확정 후 포인트 등 리워드 혜택이 주어지는데 11번가에서 판매되는 ‘호텔패스’∙’호텔조인’∙’하나투어’ 상품의 경우 ‘카드사 무이자 할부’, ‘11번가 쿠폰 사용’, ‘예약 관리 서비스’ 등 예약 시점부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SK플래닛 여행팀 김주완 팀장은 “이번에 오픈한 11번가 해외숙박 예약 서비스는 상품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글로벌 여행사와 권역별∙지역별로 특화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여행사 제품 라인업의 장점만 선별해 구성했다”며 “이번에 11번가 구현한 ‘가격 비교 플랫폼’은 국내외 여행사들이 지닌 강점을 모두 밀결합 한 서비스로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2030 젊은 고객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11번가, ‘전세계 숙소 가격비교’ 서비스 시작 | 2올해 통계청이 발표한 ‘16년 온라인쇼핑동향조사’에 의하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총 거래액 중 ‘여행 및 예약서비스’ 거래액 비중이 17.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등 해마다 거래 규모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올 한해(1월1일~12월 5일) 11번가 여행사업 역시 틀에 박힌 여행이 아닌 취향을 중시하는 고객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거래액이 무려 113%나 큰 폭으로 성장하며 e커머스 여행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가는 중이다.

SK플래닛 여행팀 김주완 팀장은 “앞서 11번가는 개별 관광 증가 추세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지난 1월 ‘실시간 항공권 서비스’를 오픈 하고, 9월 ‘국내 숙박 가격 비교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고객들에게 한 발 앞선 시각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11번가는 ‘해외숙박 서비스’를 필두로 새로운 여행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을 갖추고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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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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