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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가방, 빈티지한 가죽의 멋을 살리다

최근 남성들의 가방은 실용성뿐만 아니라 패션성을 더한 빈티지한 핸드크래프트 브리프케이스가 주목 받고 있다.

단순히 손잡이만 달린 기본형을 벗어나 이탈리아 남자들처럼 멋스러운 빈티지백을 들거나 자유로운 크로스백 스타일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남자들의 가방, 빈티지한 가죽의 멋을 살리다 | 1특히 유명 브랜드 로고가 노골적으로 보여지는 브리프케이스에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핸드크래프트 느낌의 가방을 선호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다. 핸드크래프트 브리프 케이스는 수트 뿐 아니라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매치가 용이해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탈리아 가죽 브랜드 ‘일비종떼’의 제품은 가공되지 않은 세미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해 사용자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세월을 타기 때문에 빈티지한 멋을 연출하기에 좋다. 특히 각진 듯 하면서도 부드러운 쉐입이 고급스러운 소재와 만나 클래식하면서도 멋스러움을 자아낸다.

남자들의 가방, 빈티지한 가죽의 멋을 살리다 | 2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도 극 중 변호사인 윤상현은 정형적인 브리프케이스가 아닌 둥근 쉐입의 내추럴한 가죽 소재의 브리프케이스로 남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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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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