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미에르 비죵, 19 S/S 파리전시회 성료
프레미에르 비죵 19 S/S 파리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즌은 역동적인 쇄신과 혁신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는 전시 3일 동안,약 54,500여 명의 방문객 (이중 71%는 120국에서 참석한 해외 방문객)을맞이하며, 창의적인 국제 패션 산업계를 이끌어가는 영향력 있는 주요 행사로서 확고한 위치를 보였다.
연이은 성장세를보여준 지난 두 시즌 이후, 이번 시즌에는 방문객 수치(2017년 2월 대비 -3%)가 소폭 하락했지만 패션 산업 분야를 위한 높은 수준의 제품제안으로 견고하고 필적할 수 없는 전시회의 매력을 증명했다.
미세한 방문객 수치 감소는 특히 해외방문객의 약세 때문이다. 50%는 전시회 일정과 겹친 중국 춘절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결과로 중국, 대만, 홍콩방문객이 42% 감소했다.
미국 시장은 특히 소매 환경변화에 영향을 받아 5%의 방문객 감소를 보였다. 프랑스 시장은 높은 참석률을 보이면서 4% 상승했다.
# 방문객 상위 10개국 순위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의 주요 방문객은 유럽 출신(참석자의 77%)이다. 프랑스는 15,842 명의방문객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두 번째는, 6,125명이 방문한 이탈리아가 차지했고(방문객의 11%), 그 뒤를 5,291명의 영국이 따르고 있다(방문객의 10%).이 세 나라에 이어 스페인(3,745명의 방문객), 1,844명이방문한 독일(방문객의 3%), 네덜란드와 벨기에가 위치한다.
포르투갈(1,180명의방문객)은방문객이증가하면서, 경기회복과패션분야에서의영향력증가를보여주고있다. 그뒤를이어서북유럽국가스웨덴 (508명)과덴마크 (473명)가상위를차지하고있다. 이들은요즈음창의적패션업계에서빼놓을수없는국가들이다.
# 9%의 아시아 방문객
이번 시즌은 중국 춘절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아시아 총 방문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및 창의적 텍스타일 구매의 선도적 나라인 일본이 1,544명의 방문객을 기록해 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상위를 차지했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실질적 패션시장인 한국이 99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중국은 총 780여명의 방문객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1,900 명이상의 방문객을 보인 북미는 방문객 수치가 감소했다. 이는 미국의 구조적/경제적변화의 직접적인 결과로, 이번 시즌 1,606명(-5%)이 방문했다.
터키는 20%의 방문객 증가를 보였다. 2,859명의 방문객과 함께, 전체 방문 국가 중 5위를 차지하며, 패션산업계에서 필수적인 국가로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