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빅팍, 21일 18F/W 컬렉션 ‘세이브 더 울프’ 펼친다

글로벌 업스케일 캐주얼 디자이너 브랜드 빅팍(BIG PARK)이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다.

빅팍(BIG PARK)의 패션쇼는 오는 21일(수) 오후 12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열린다.

빅팍(BIG PARK)의 2018 F/W 컬렉션은 ‘세이브 더 울프(Save the wolf)’를 주제로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자연재해, 생태계 붕괴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윤수 디자이너는 “시그니처 감성이 돋보이는 열정과 생명의 레드컬러, 자연의 신비로움과 존엄성을 상징하는 늑대를 모티브로 빅팍만의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패션으로 표현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더욱 다양한 색상의 에코퍼와 가죽을 사용하여 에코 소재영역을 확장하였으며 해리스 트위드를 빅팍만의 스트리트 감성으로 재해석,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스트리트룩을 제안한다.

한편, 올해로 18번째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빅팍(BIG PARK)는 2012년 런던에서 론칭 후 런던, 뉴욕 등 세계 주요 패션위크에서 인정을 받으며 글로벌 업스케일 캐주얼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