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18 FW] 랭앤루,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첫사랑’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LANG&LU(랭앤루) 패션쇼가 3월 24일 오전 DDP에서 열렸다.

랭앤루는 이번 컬렉션이 서울패션위크 첫 데뷔인만큼 이와 어울리는 <첫사랑>이라는 테마로 생동감있고 풋풋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핑크, 퍼플, 레드 등 랭앤루 특유의 톡톡튀는 색감이 주를 이룬 가운데 그린, 틸블루 등의 포인트 컬러를 더하였으며 파워숄더와 시퀸장식, 도트패턴, 메탈릭 소재 등으로 80년대 레트로를 표현하였다.

이번 컬렉션의 시그니처 디테일인 <무지개빛 하트자수>와 <핑거하트 패턴의 니트탑>은 랭앤루만의 위트있는 감성을 그대로 드러낸다.

에코퍼를 초창기에 국내로 도입한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에코퍼 아이템으로 랭앤루만의 아우터라인을 선보였으며 데님자켓, 니트 풀오버  등 다양한 소재로 랭앤루의 감성을 풀어냈다.

한편 셀럽으로는 함은정, 황승언, 유리나, 우주소녀, 차정원, 크로스진 타쿠야, 박나래, 유영, 이태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