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헨킴(Henn Kim)’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감각적인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쥬시쥬디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쥬디쥬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헨킴의 일러스트 작품을 활용한 총 5종의 티셔츠와 숄더백, 클러치 등의 패션 가방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쥬시쥬디의 유니크한 감성과 더불어 젊은 여성들의 다양한 생각을 헨킴의 여섯가지 작품으로 구현했다. 그 중에서도 “Big Girls Don’t Cry”, “Sweet Pair”등의 작품이 돋보인다.
헨킴은 인스타그램에서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작가다. 시각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애플 TV의 루페 아트(loupe art)코너에 선정되었으며 테드(Ted) 뉴욕 본사가 출간한 저서 <하우 투 픽스 어 브로큰 하트(How to fix a broken heart)>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아트에세이 <실컷 울어도 되는 밤>의 저자이기도 하다. 검은색과 흰색과 같은 무채색만을 활용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표현과 몽환적이면서도 위트를 더한 위로의 메시지가 그의 작품의 특징이다.
쥬시쥬디 관계자는 “쥬시쥬디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컨셉스토어다. 쥬시쥬디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패션은 물론 자신만의 시그니쳐 스타일을 완성해줄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번 헨킴 컬렉션도 어디에서도 만나보기 힘든 소장가치 높은 제품 일 것”라고 설명하며 “헨킴 컬렉션 구입 시 스페셜 패키지를 제공하기도 한다. 앞으로도 자신만의 작품 세계로 트렌드 리더들과 소통하는 작가들과 다양한 협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쥬시쥬디X헨킴 일러스트 아트웍 티셔츠 5종, 모두 6만 9천원. 쥬시쥬디X헨킴 가방류 5만9천원~7만9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