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원빈 강소라 겨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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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전속 모델 원빈, 강소라와 함께한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베이직하우스는 기상청이 발표한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2012년 겨울 코트를 출시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되 보온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인체에서 가장 많이 추위를 탄다는 목 부분에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이네크 라인 혹인 네크 와이드 탭 클로징을 더하여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원빈과 강소라는 각각 카키색과 오렌지색의 베이직하우스의 하이네크 라인 필드점퍼를 착용하여 커플룩을 연출했다. 실루엣에 민감한 트렌디한 남성과 여성을 위해 허리 부분에 라인을 조절할 수 있는 끈을 추가해 본인이 원하는 분위기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너로 두꺼운 니트, 후드점퍼 등을 레이드할 때는 끈을 느슨하게 하고 셔츠, 목티 등과 매치할 때는 끈을 타이트하게 조여 라인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 특징. 

매년 출시되고 있는 피코트에 고밀도 압축된 울을 사용하여 코트 고유의 견고한 핏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한 부분도 주목할만하다. 

업그레이드 된 소재는 피코트의 매력인 몸에 딱 맞게 떨어지는 각진 디자인의 형태가 오래 유지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드러우면서도 몸을 감싸는 듯한 포근한 착용감을 전달한다. 

목 부분의 경우 남성의 경우 가죽 버클 장식을 덧대어 필요에 따라 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하였고 여성의 목 라펠 부분을 길게 하여 목도리의 함께 착용했을 때 한번 더 목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활동성이 편리할 수 있도록 움직임이 많은 팔과 옆구리, 허리선에 절개선을 넣었다. 이중 디테일의 가로 라인은 몸을 날씬하게 보이는 착시 효과도 있다.

베이직하우스의 김종원 마케팅 팀장은 "겨울에는 무엇보다도 따뜻한 옷차림이 중요하다"며 "하지만 무조건 껴입고, 두꺼운 것만 찾다 보면 슬림한 핏과 세련된 느낌을 잃기 쉽다. 하나의 옷을 입더라도 기능성이 더해진 옷을 입으면 스타일과 보온성, 두 가지를 모두 만족 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