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후즈넥스트, 프리미어클라쎄 전시회 서울 세미나 성료
한국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 2018년 추계 프랑스 파리 후즈넥스트 프리미어클라쎄 (이하, WSN, PC) 전시회 세미나가 되어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방문과 함께 성공적으로 열렸다.
지난 8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파리 WSN, PC 전시회 주최사인 프랑스 WSN DEVELOPMENT (이하, WSND) 와 한국 공식 파트너사 피오티엑스 (People of Tastes Exhibtion; PoTEx) 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파리 WSN, PC 전시회의 서울 세미나에는 총 80여개의 한국 브랜드와 업계 영향력 있는 다양한 언론매체가 참여하여 유럽 최대의 패션 & 라이프스타일 전시회인 파리 WSN, PC 에 대한 많은 한국 기업들과 언론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패션 전시회로 잘 알려져 있는 WSN, PC 전시회 세미나에 많은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참가해, 이번 추계 전시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 뷰티 전문관”의 소개에 큰 관심을 보이며 K-Beauty 의 영향력을 파리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세미나에 초청 강연자로 참석한 제이에프 니콜라이 (J.F. NICOLAI, 프랑스 WSND의 아시아 지역 담당자)는 “한국 브랜드들은 동시대적인 트렌디함과 더불어 고유의 독창성이 잘 조화되어 있어, 파리 전시회 방문 바이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럽 컨셉 스토어(Concept Store) 바이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며 “많은 글로벌 바이어들이 작지만 경쟁력 있는 한국 참가 브랜드와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진행해 주최사로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유럽 시장에 좋은 한국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랑스 파리 WSN, PC 전시회는 매회 700여 브랜드와 50,0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 및 패션 피플이 참석하고 있다. 현재 164,000명의 팔로워를 통해 현재 유럽에서 가장 커머셜한 전시회로 불리우며, 매 시즌 개성 있고 독창적인 컨셉을 주제로 전시회를 구성하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영역의 리딩 트래이드 쇼를 준비하여 참가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2018년 추계 전시회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 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개최 된다.